경제, 심상치 않은 초장기 금리 급등, 막대한 정부 부채와 재정 신뢰 약화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의 장기 및 초장기 금리가 좀처럼 하락 안정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미 재무부의 국채 매입인 바이백 규모 확대 발표에도 재정에 대한 신뢰 약화가 미국채에 대한 선호를 약화시키고 있다. 미국 잔존 부채는 40조 달러에 달하고, 연간 순이자 지급 규모만 1조 달러를 상회한다. 재정 신뢰 약화로 기간 프리미엄이 더욱 상승하고, 이러한 불안감은 달러 약세로 이어진다.
일본 역시 2025년 이후 장기 위주로 기간 프리미엄이 급등, 엔화 역시 주요 통화 대비 약세이다. 이번 주에는 한국은행 금통위와 주 후반 미국의 잭슨홀 미팅이 예정되어 있는데, 추세가 되고 있는 장기 금리 상승에 대해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과 대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