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점

지속가능한 고령화 사회를 위한 에이징테크의 혁신 사례 3화
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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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AI·머신러닝·로봇공학 등의 기술 발전으로 에이징테크가 한 단계 진화하면서 고령자의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
 

  • 이러한 기술은 일상생활에 깊숙이 침투하여 고령자의 광범위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음

○ 한국은 베이비부머의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고령자의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에이징테크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가 필요
 

  • 한국의 에이징테크 산업은 아직 규모가 작고 고령자의 노화에 따른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에는 서비스의 범위가 제한적임

  •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2025년부터 7백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1955~63년생)가 70대에 들어서기 시작하고, 올해부터 향후 11년에 걸쳐 954만 명에 달하는 2차 베이비부머(1964~74년생)가 법정 은퇴 연령인 60대에 진입하는 만큼 이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사회적 지원이 매우 중요한 시점임

 

○ 에이징테크가 고령자의 일상생활에 활발하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고령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
 

  • 거주 환경·자산·소득·건강 상태별 고령자의 다양한 니즈에 대한 연구를 확대하여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사용하기 용이한 서비스 개발로 연결시켜야 함

    - 미국은 1974년 노화와 고령자 건강에 관한 연구를 총괄하는 기관인 국립노화연구소(NIA, National Institute on Aging)⁶를 설립했고, 일본도 2004년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국가 차원의 노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 고령자의 건강 개선이나 질병 예방 효과가 검증된 기술의 개발과 이용 비용을 정부에서 일부 지원함으로써 고령자가 부담 없이 에이징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 미국, 독일 등 주요국은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에이징테크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술 혁신을 촉진

    - 고령자가 거주하던 집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낙상 감지 센서 등 스마트 홈 기술 비용을 일부 지원하기도 함

○ 최근 시니어 케어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 보험사는 늘어나는 고령 고객의 새로운 니즈 충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에이징테크의 활용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
 

  •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에 수집된 운동량, 수면 시간 등 건강 지표를 활용하여 고령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알려 건강 개선을 유도

    - 수집된 건강 지표를 바탕으로 스마트홈 시스템과 연계하여 낙상 위험을 감지하거나 응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자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

 

  • 에이징테크를 활용한 고객의 사전 예방적인 활동에 대해 보험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보험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고령층의 리스크를 줄이고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

 

⁶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이 거느린 27개 연구소 중 하나로, 연방 의회 주도로 1974년 설립. 국회입법조사처, 2022.4.18, “초고령사회 대비 국립노화연구기관 설치 필요성과 과제”, 《이슈와 논점》 제19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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