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뱅킹에 열광하는 Z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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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 즐거움을 더하는 도파민 뱅킹의 부상 2화

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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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테크 기업과 인터넷은행은 기존 은행의 공급자 중심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도파민 뱅킹을 도입하여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도모하고 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음

단순하고 기능적인 금융을 넘어 교육,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도파민 뱅킹을 통해 즐거움을 맛보고 보상을 받은 고객은 몰입형 디지털 경험에 열광적으로 반응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가 도파민 뱅킹에 열광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남

- Z세대는 모든 종류의 정보에 즉시 접속할 수 있는 디지털 네이티브 환경에서 성장

- 맥킨지앤드컴퍼니 조사에 따르면, Z세대 3분의 1이 하루 6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한다고 응답해 밀레니얼 세대(22%)보다 더 높은 비중을 기록³

³ Mckinsey & Company, Mar. 17, 2020, Asia’s Generation Z comes of age

[경험 중시] 기분과 목적에 따라 이색적이고 실감 나는 경험을 소비하는 데 투자

- 더욱 만족스러운 자극과 재미, 그로부터 얻는 만족을 추구하는 Z세대에게는 ‘낯선 경험이 주는 설렘’이 중요

- 디지털 채널에서 얻을 수 있는 직관적이고 이색적인 경험은 만족감을 불러일으키고 도파민이 분출되는 ‘도파민 모먼트’를 유발
[재미 우선] 제품 구매 시에도 재미를 추구하고 흥미로운 내용에 즉각적으로 반응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GenZ 콘텐츠 이용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42%는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영화를 볼 때 ‘내용의 타당성보다 재미와 흥미를 중시한다’고 응답

- 유통업계에서도 브랜드가 지닌 공간, 제품, 이벤트에 ‘놀이 요소’를 가미한 마케팅을 선보임
[보상 추구] 다른 세대에 비해 고객 충성도가 낮아 할인, 캐시백 혜택에 따라 브랜드를 이탈할 수도 있음

- 모바일 게임 플랫폼 ZBD의 “ZBD Z세대 결제 연구(The ZBD Gen Z Payments Study)”에 따르면, Z세대의 86%가 ‘캐시백 및 로열티 리워드가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라고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