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 증가는 노동력 증가, 자본 증가, 생산기술 개선에 의해 발생
· 생산이 늘기 위해서는 노동력이 늘거나(인구 증가, 숙련도 증가 등), 자본이 늘거나(설비 확대 등), 노동력과 자본을 결합하여 생산하는 능력이 증가(신기술 개발 등)해야 함
· 인구 증가는 인위적으로 조절하기 어려워 정책의 대상은 주로 자본 축적 및 기술 개발에 집중될 수밖에 없음
- 인구 증가를 위해 출산 장려, 이민 확대 등의 정책을 실행할 수 있으나, 성공 여부가 불분명하고 정책이 결실을 거두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등의 어려움 발생
· 경제발전 초기에는 한정된 자원을 더 효율적인 부문에 투입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음
- 한국의 경우 한정된 자원을 경공업, 중공업 등에 순차적으로 지원하면서 빠른 경제성장을 유도
○ 자본이 축적되면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기술을 개발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에 기여
· 다양한 기술 개발이 시도되기 위해서는 기업에 자본이 축적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생산 증가는 결국 자본 축적이 중요
- 민간 자본 규모로 기술 개발이 어려운 경우에는 정부 주도로 기술을 개발하고 민간에 기술을 이전할 수 있음: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개발 기술 민간 이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나로호 개발 기술 민간 이전 등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시에 정부 주도로 개발된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되면서 9경제의 생산성이 증가하였으나, 현재는 정부보다 민간에서 더 적극적으로 대규모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일반적: 미국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항공우주장비 회사 스페이스엑스(SpaceX)가 적극적으로 로켓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천 개 이상의 인공위성을 발사하여 위성 통신망인 스타링크를 구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