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주요 분야별 세부 내용 - AI

CES 2023 참관후기
시리즈 총 10화
2023.02.08

읽는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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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s in everything and on evolution

  • AI 진화가 관통한 CES 2023. 이제 AI는 별도 테마로 지정되지도 않고, 거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기본 장착

    - 이제 AI는 별도 테마로 지정되지 않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대중화. 거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기본 기술로 장착되고 있음

    - 가전, IoT, 로봇, 스마트헬스, 모빌리티, 메타버스, 생활용품, 산업공정, SW서비스, 엔터, 콘텐츠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핵심으로 활용
 
  • 제품과 서비스의 정교한 초개인화, UI 및 기능 단순화/직관화, 소형화 방향으로 진화. 이제는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아이디어 문제

    - 데이터, 알고리즘, 반도체칩 발달하면서 AI 진화 → 이를 바탕으로 정교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복잡한 기능의 단순화/직관화, 소형화 가능

    - 이제는 AI를 어디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아이디어 문제 (ex. 닷의 시각장애인용 전자점자판, 아모레 화장품의 맞춤형 솔루션 제공 등)

AI를 활용한 CES 2023 Best of Innovations – 소재, 부품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AI가 핵심 기술

'AI'를 활용한 제품들이 2023년 'CES'의 최고 혁신임.

다음 물결로 넘어가고 있는 AI. CES 세미나에서도 큰 화제였던 ‘ChatGPT’

  • AI가 다음 물결로 넘어가기 시작했다는 평가 → 인간을 더욱 닮아가는 복잡 추론과 행동의 영역으로 진입하기 시작

    - 지난 10여 년간의 AI는 초기 단계로 인간의 단순 인식과 단순 추론의 영역에서 발전

    - 그 동안 AI의 3대 필수 요소인 데이터, 알고리즘, 반도체칩이 기술 축적과 사용 확대로 비약적으로 발전

    - 기존 단순 인식/추론을 넘어, 인간과 같은 행동을 위한 계획과 실행 영역으로 진화 시작 → 다음 물결은 자연어, 로보틱스, 디지털트윈 등

  • CES 2023의 각종 세미나에서도 최근 공개된 Open AI사(*최대주주 MS)의 자연어 챗봇인 ‘ChatGPT’ 가 큰 화제

    - 지난 12월 공개한 GPT 3.5 무료 베타버전의 등록 사용자가 단 5일만에 100만명 돌파 (주요 IT 서비스 역사상 가운데 가장 빠름)

    - 아직 데이터셋의 제한과 다소 미흡한 면 있지만, 자연스러운 언어와 창작능력은 놀라운 수준.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있다는 평가까지 존재

    - ’22년 챗봇 ‘LaMDA’의 자의식 보유 논란을 일으켰던 구글도 상당한 능력 보유. 곧 실제 경쟁이 시작되며 진화는 더욱 빨라질 전망
    *GP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딥러닝을 이용해 인간다운 텍스트를 만들어내는 자기회귀 언어 모델

NVIDIA 젠슨 황이 말한 인공지능 혁신 물결 - Gen2 시작

'인공지능'의 혁신이 더욱 발전하여 2번째 단계가 시작됨.

자료: Nvidia GTC 2022 키노트 자료 재구성

최단시간 100만 유저를 기록한 Open AI사의 ‘ChatGPT’

'ChatGPT'는 최단시간 100만 유저를 기록함.

자료: openaibot.chat

[참고] Open AI사의 ‘ChatGPT’ 실제 사용기

'ChatGPT'의 실제 사용 후기를 모아봄.

3년 만에 돌아온 빅테크들과 AI/모빌리티 플랫폼 경쟁 → 발달 가속화

  • 구글/아마존/MS, 3년 만에 CES에 귀환해 AI/로보틱스와 모빌리티(자동차) 플랫폼 능력 강조하며 대대적 협업 홍보 → 에코시스템 확장 경쟁

    - 빅테크 3총사 뿐만 아니라, 인텔, AMD, 엔비디아, 퀄컴, 블랙베리, Foxconn 모두 AI/로보틱스와 모빌리티 영역에서 그들의 능력을 강조

    - AI, IoT,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의 영역에서 시스템 플랫폼 또는 칩 능력을 과시하고 협업 사례를 홍보하며 에코시스템 적극 확장 추진

    - 주요 빅테크들 입장에서는 기존 주력 분야가 성숙기에 달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필요하여 AI/모빌리티 분야의 획기적 성장에 기대
 
  • 향후 빅테크들의 차세대 AI 시대 본격 경쟁과 반도체 발전은 관련 산업 발달을 가속화 시킬 전망

    - 데이터, 알고리즘, 반도체가 비약적으로 발전 중이며 인공지능 플랫폼은 구글, 애플, 아마존, MS, 애플, 테슬라 등 경쟁. 반도체도 이번에 신규 출시품은 없었지만, 엔비디아 GPU의 절대 우위에서 AMD와 인텔도 추격 중이고,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AI 특화 반도체인 NPU를 빅테크들(삼성 포함)이 자체 개발해 도전 → GPU/NPU, 빅테크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기술 발달 가속화 전망 (관련 파운드리도 수요 증가 기대 )

구글, MS, 아마존의 연결 협업 슬로건과 영토 전쟁

'구글', 'MS', '아마존'이 '협업'을 함.

AI 특화 반도체(NPU) 출현하며 성장 가속화 예고 – 속도, 전력 등 장점

'NPU'라는 'AI 반도체'가 출현함.

채희근

KB경영연구소

채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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