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주요 분야별 세부 내용 - 스마트가전

CES 2023 참관후기
시리즈 총 10화
2023.02.08

읽는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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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브랜드를 뛰어넘는 연결이 강조되며 AI의 진화와 함께 초연결/초개인화 강화

  • IoT 표준인 Matter가 지난 10월 본격 개시되며 타 브랜드간 연결을 통한 스마트홈 구현 본격 시도. 삼성과 구글이 확장 추진 선도

    - 글로벌 IoT 표준 규격인 Matter가 ’22년 10월에 개시되며 타 브랜드 간 연결을 통한 스마트홈 구현 본격 시도

    √ Matter에는 현재 삼성, LG, 애플, 퀄컴, 구글, 아마존 등 주요 업체 300여개가 파트너사로 가입

    √ 15개 글로벌 가전 브랜드의 연합인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를 통해서도 다양한 브랜드의 가전 간 연결 및 제어가 가능

    - 삼성은 이번에 13개 가전 브랜드의 호환이 가능한 스마트싱스를 공개하며 연결을 강조. 구글도 전면에 연결을 강조하며 두 업체가 선도

    - 이를 통해 스마트홈 이용 가능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콘텐츠의 범위가 확대 → 진화하고 있는 AI와의 결합이 더욱 강화 → 초연결 및 초개인화 발전 가속화 예상 (홈-모빌리티-워크플레이스가 연결되어 여러 영역 속에서 동시에 진행될 수 있는 환경 구현 가능)

타 브랜드간 연결 가능한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삼성 '스마트싱스'는 타 브랜드간에도 연결이 가능함.

자료: CES 2023

IoT 연결 기기 수 추이 및 전망 – 연결 지속 확장 전망

'IoT 연길 기기' 수 추이와 전망 그래프.

자료: Statista

초연결/초개인화의 환경에서도 고객은 더 쉽고 간편하게 걱정없이 이용 가능

  • 고객 UI는 더 간단한 설정과 컨트롤을 통해 고객이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더 많은 일을 동시에 걱정없이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

    - 삼성의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버튼 하나로 사용자의 루틴(가전, 조명, 에너지, 각종 센서 등의 이용)을 실행

    √ 이번 CES에서 삼성은 ‘Br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 의 슬로건으로 연결을 강조하며 협업을 홍보. 연결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었음

    - AI, IoT, 빅데이터 등의 발전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고객이 인지하지 못하게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 삼성의 미디어 컨퍼런스에서도 상기 슬로건에서의 ‘Calm’을 추가 강조

    - 강화된 보안을 통해 초연결로 인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이용 가능: 삼성은 스마트싱스(연결), 빅스비(AI)과 함께 녹스(보안)로 스마트홈 구현

연결을 강조한 삼성과 허브 기능의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연결을 강조함.

자료: 삼성전자, CES 2023

삼성 녹스 매트릭스 보안 플랫폼

삼성은 '녹스'라는 보안 플랫폼을 사용함.

자료: 삼성전자

채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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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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