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정치 안정성 및 규제 환경 비교

아프리카 주요국 사회·경제 환경 비교
시리즈 총 6화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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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에 따르면, 테러와 폭력 여부를 비롯한 정치 안정성이 인도와 인도네시아 비슷하거나 양호한 국가는 인구 5위 탄자니아와 인구 12위 가나

○ 2021년 탄자니아의 정치 안정성은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비해 다소 양호하며, 가나는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비해 양호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비해서도 다소 양호한 수준 

 

  • 세계은행은 세계 각국의 테러와 폭력 여부를 비롯한 정치 안정성, 법치, 규제 퀄리티(quality), 부패 통제 등을 최저 -2.5부터 최고 +2.5까지 수치로 발표³ 
  • 이에 따르면, 탄자니아의 테러와 폭력 여부를 비롯한 정치 안정성은 -0.44로 인도(-0.62)와 인도네시아(-0.51)에 비해 다소 양호
  • 가나는 이 수치가 +0.07로 베트남(-0.11)과 캄보디아(-0.13)에 비해서도 다소 양호

○  반면, 인구 2위 에티오피아(-2.07)는 쿠데타가 일어나기 직전의 미얀마(2021년, -2.07)와 비슷 하고, 인구 1위 나이지리아(-1.78), 4위 콩고인민공화국(-1.61), 수단(-1.94)도 정치 안정성이 낮은 편 

 

  • 인구 3위 이집트(-1.02), 케냐(-1.09), 모잠비크(-1.23), 카메룬(-1.41)도 정치 안정성이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비해 2배 이상 낮은 편

아프리카 주요 국가 및 아시아 신흥국의 정치 안정성

2023년 7월 기준으로 '아프리카 인구 8~14위 국가별 생산가능인구와 총인구 추계를 나타낸 그래프. '우간다', '수단', '앙골라'는 2052년 '생산가능인구'가 2022년 대비 2.1~2.5배가 되고 2062년 '총인구'가 2022년 대비 2.2~2.5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자료: 세계은행(World Bank)

³ 세계은행은 다양한 조사기관, 연구소,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민간기업이 작성한 30개 이상의 개별자료로부터 여러 기업, 시민,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종합하여 이들 수치를 발표

인구 6위 남아공은 법치가 인도보다 다소 양호하고 규제 퀄리티가 인도와 비슷, 12위 가나는 법치가 인도와 비슷하나 규제 퀄리티는 인도보다 다소 낮고 베트남보다 높은 편

○ 남아공의 법치는 +0.13으로 인도(-0.08)에 비해 다소 양호하며, 규제 퀄리티는 -0.07로 인도 (-0.08)와 비슷

 

  • 남아공의 법치(+0.13)는 인도네시아(-0.22)와 베트남(-0.15)보다 양호
  • 한편, 남아공의 규제 퀄리티(-0.07)는 베트남(-0.40)보다 양호하나 인도네시아(+0.30)보다는 낮은 편

○ 가나의 법치는 -0.08로 인도(-0.08)와 비슷하나, 규제 퀄리티는 -0.20로 인도(-0.08)에 비해 보다 다소 낮고 베트남(-0.40)보다 높은 편 

○ 반면, 법치와 규제 퀄리티 면에서 인구 1위 나이지리아와 2위 에티오피아, 4위 콩고인민공화국, 5위 탄자니아 등은 인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보다 낮은 수준

 

  • 수단, 알제리, 앙골라의 법치와 규제 퀄리티도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보다 낮은 편 

아프리카 주요 국가 및 아시아 신흥국의 법치 수준

2023년 7월 기준으로 '아프리카 주요 국가 및 아시아 신흥국의 정치 안정성'을 나타낸 그래프. '세계은행;'에 따르면, 테러와 폭력 여부를 비롯한 '정치 안정성'이 인도와 인도네시아와 비슷하고, 양호한 국가는 인구 5위 '탄자니아'와 인구 12위인 '가나'이다.

자료: 세계은행(World Bank)

아프리카 주요 국가 및 아시아 신흥국의 규제 퀄리티 수준

2023년 7월 기준으로 '아프리카 주요 국가 및 아시아 신흥국의 규제 퀄리티 수준'을 나타낸 그래프.  '규제 퀄리티 면'에서 인구 1위 '나이지리아'와 2위인 '에티오피아', 4위인 '콩고인민공화국', 5위인 '탄자니아' 등은 인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보다 낮은 수준이다.

자료: 세계은행(World Bank)

남아공과 가나의 부패 통제는 인도와 베트남보다 양호하며,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의 부패 통제는 인도와 베트남보다 다소 낮으나 인도네시아와 태국보다 다소 양호

○ 남아공과 가나의 부패 통제는 각각 +0.02와 -0.11로 인도(-0.29)와 베트남(-0.29)보다 양호

○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의 부패 통제는 각각 -0.36과 -0.40으로 인도(-0.29)와 베트남(-0.29) 보다 다소 낮으나, 인도네시아(-0.43)와 태국(-0.46)보다 다소 양호 

○ 반면, 나이지리아와 콩고인민공화국, 우간다, 수단, 카메룬의 부패 통제는 캄보디아와 미얀마와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

아프리카 주요 국가 및 아시아 신흥국의 부패 통제 수준

2023년 7월 기준으로 '아프리카 주요 국가 및 아시아 신흥국의 부패 통제 수준'을 나타낸 그래프. '남아공'과 '가나'의 '부패 통제'는 '인도'와 '베트남'보다 양호하며,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의 '부패 통제'는 '인도'와 '베트남'보다 다소 낮으나, '인도네시아'와 '태국'보다 다소 양호하다.

자료: 세계은행(World Bank)

김가현

KB경영연구소

김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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