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 기반 리스크 예방은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분야로, 보험과의 연계보다는 공공 부문에서 사회 안전망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음
- 공공 부문의 IoT는 스마트시티, 전기 안전 관리, 지반 침하, 헬스케어 등 분야에 적용됨
- 재난 안전 IoT 전문 기업 아신씨엔티는 올해 4월 SK텔레콤, 현대해상과 ‘취약 계층 안전 관리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침수 발생 위험 조기 경보, 독거 및 치매 노인 움직임 감지 등 IoT를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계획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8월 가전과 통신, 플랫폼, 디바이스, 건설, 보안 등 유관 업계와 기관, 학계 40여 곳이 참여하는 ‘지능형 스마트홈 얼라이언스’를 출범할 계획
○ 국내 IoT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2% 성장했으며, 개인들은 삼성 스마트싱스, LG 씽큐, 통신사 스마트홈 서비스의 순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⁷
- 아파트의 경우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에너지 원격 검침, 가스밸브 및 조명 제어 등의 서비스 활용이 늘고 있으며 티맵, 현대기아차 등과 제휴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대
- 스마트홈 서비스 연계 주택화재보험은 2019년 LG유플러스의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에 KB 손해보험의 도난 및 화재 피해 보장 제공 등 일부 비즈니스 사례에 국한됨⁸
- 보험사의 IoT 활용은 UBI 자동차보험, 웨어러블 기기와 연계된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