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시사점

○ 성공적인 건강경영을 위해 경영진의 의지와 직원들의 참여가 강조되고, 건강 데이터 기반의 건강경영 과제 설계를 중요하게 고려

○ 미국 기업들은 모니터링과 개인 코칭, 전문가 상담, 식단 제공 등을 통해 직원의 라이프스타일 개선과 질환 회복을 지원

• 웰니스 코칭은 직원의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과 목표 달성을 지원해 건강 개선과 유지 효과를 향상시킴

○ <하버드비즈니스리뷰>는 코로나19 이후 기업 구성원의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을 강조. 특히 개별 솔루션을 통한 직원 개인적인 접근보다 조직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¹⁷

• 사람의 심리적 건강은 타인에 대한 애착과 수용에 기반하며 타인과의 단절은 흡연, 음주, 신체 활동 부족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의견

○ 기업은 신체적 건강 위험에 중점을 둔 과거 복지 형태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직원의 관심 사항과 기업의 목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함

• 지속적인 직원 참여를 위해 인센티브 개발과 조직 문화 조성은 건강경영 도입을 위한 필수 과제이며, 건강경영 정책의 잦은 변화는 향후 효과 측정을 어렵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 웰니스 서비스 기업은 건강 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직원의 라이프스타일 혹은 건강 위험 형태별로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맞춤 제안할 수 있는 웰니스 큐레이션 역량 강화가 요구됨

• 당뇨병 전단계와 같이 만성질환 고위험군에 속한 직원의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 프로그램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 마련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