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환율 하락을 반영하여 개장은 15원 가까이 하락했으나, 장외에서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과 달러화도 다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폭은 축소, 종가는 7.0원 하락한 1,315.6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개선과 국채 금리의 상승 지속에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나,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하고 위험회피심리가 다소 완화됨에 따라 3.95원 하락한 1,310.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 달러화 강세에도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회피심리가 다소 완화되고 역외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1,31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 국채 금리는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을 반영하여 전체적으로 상승함. 그럼에도 뉴욕 증시의 반등은 금리상승에 대한 불안도 진정되고 있다고 판단. 연준의 베이비 스텝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도 완화, 시장은 높은 금리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