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 역외환율이 큰 폭 상승한 영향에 개장부터 5원 이상 상승 출발한 가운데 국내 채권이 약세를 보이고 역외에서 중국 위안화도 달러 대비 약세를 보임에 따라 장중 상승세를 지속, 종가는 12.4원 급등한 1,300.4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뉴욕증시의 차익 실현에 따른 조정과 미 국채 금리 반등, 달러화도 강한 흐름을 보임에 따라 전일 종가대비 11.9원 급등한 1,310.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미 달러화의 강세와 역외환율의 큰 폭 상승으로 1,310원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국채 금리의 낙폭 과대 인식과 뉴욕증시의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조정 양상이 위험선호를 약화시킴. 금주 연준의 FOMC 의사록 공개 및 미 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있어 경계심리는 지속될 전망. 하지만 심리, 수급 등에 원화도 약세 폭이 커짐에 따라 추가 약세보다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