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2024년 4월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G2의 성장 견인과 각국의 통화정책 차별화, 꺾이지 않는 달러
시리즈 총 5화
2024.04.01

읽는시간 4

0

Issue: SNB가 쏘아 올린 ‘금리인하 신호탄’

  • 3월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회의, 유로 ECB와 영국 BOE는 완화적, 스위스 SNB는 물가 둔화를 근거로 선진국 가운데 첫 금리인하 결정
  • 3월 미 FOMC 결과는 완화적, 경제전망 (SEP) 상향에도 연내 3회 금리인하 유지, 하지만 금리인하 기대는 약화, 미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영향

Macro: G2 (미국·중국) 경기 개선이 글로벌 경기 회복을 견인할지 주목

  • 미국 경기 호조속 유로지역은 독일, 프랑스 부진으로 미국과 성장 격차 확대, 중국은 춘절 영향으로 주요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며 긍정적 출발
  • 지정학 리스크 및 중국 등에서 수요 회복으로 국제유가 오르면서 물가 상승압력으로 작용, 주요국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은 지연될 전망

금리, 중앙은행간 통화정책 차별화의 시작 (4월 미국 10년 4.00~4.40%, 한국 10년 3.25~3.50%)

  • 주요 선진국의 3월 통화정책 이벤트 이후 보다 뚜렷해진 통화정책 차별화 흐름 –SNB 금리인하로유로와 영국의 조기 금리인하 전망
  • 일본의 금리인상을 제외하고 글로벌 중앙은행은 금리인하 수순, 미국 FOMC 이후 단기 금리 하락 (금리인하), 장기금리 약세 (추가 인하 지연)
  • 한국, 미국 국채 금리 연동에도 2월 금통위 이후 선제적 금리인하 기대 지속, 다만 4월 총선 등 정치적 이슈로 미국과 금리 차별화 가능성 상존 

환율, 꺾이지 않는 달러와 여전히 약한 원화 (4월 1,315~1,360원)

  • 달러는완화적 연준에도 여전히 양호한 미국 경제에 강세, 더욱이 유로화 및 파운드화는 연준보다 ECB의 선제적 금리인하 예상에 약세
  • 일본 엔화는 BOJ 추가 긴축 의구심에 약세 압력이나, 당국 개입 경계가 약세 폭을 제약, 위안화는 시장 불안 지속과 미중 금리차 확대에 약세 지속
  • 원화는 여전히 취약한 엔화 및 위안화에 동조하여 약세 흐름. 더욱이 4월 배당 시즌에 따른 달러 송금 수요 등에 환율은 상방 흐름 전망

4월 Macro & Market Calendar

4월 '전체 일정'이 적혀있는 표 이미지이다.

자료: Bloomberg, 인포맥스, Trading Economics,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각국 중앙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House View

'3월 동향'과 '4월 전망'에 해당하는 통화정책, 채권시장, 외환시장, 종합의견이 있는 표 이미지이다.

본 자료는 경제 및 금융 여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 배포되는 조사분석 자료이며 오직 “정보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KB국민은행 이외의 독자 혹은 고객의 투자 상담이나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와 관련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고객의 최종적인 투자 결정은 고객의 판단 및 책임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본 자료에서 제시된 어떠한 예측이나 전망도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행 직원은 투자 권유 또는 투자 관련 고객 상담 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당행 규정 업무 프로세스를 준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본 자료의 지적 재산권은 KB국민은행에 있으므로 당행의 사전 동의 없이 본 자료의 무단 배포 및 복제는 금지됩니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이코노미스트

매일, 매주, 매월, 분기별 환율 정보와 함께 국제외환시장을 분석하고 전망합니다.

문정희
조은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조은
장현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숫자로 보는 글로벌 거시경제. 고객의 눈높이에서 핵심만 쉽게 설명합니다.

장현상
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한국 경제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결과와 최근 경제 이슈 정보를 빠르게 전달합니다.

이민혁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