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국은행은 경기 수축국면에서 통화정책을 긴축에서 완화로 선회
- 2023년 상반기를 끝으로 한국은행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될 전망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물가상승률 하락세도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긴축사이클이 1월 금통위 끝으로 종료될 전망이 다소 우세 (최종금리 3.50%)
*그러나 일부에서는 공공요금 인상 등 여전히 물가압력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2월 금통위에서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제기 (최종금리 3.75%) - 한국은행은 2000년 이후 5번의 수축국면에서 정책기조를 긴축에서 완화로 선회
*과거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경기에도 민감하게 반응
*2000년 이후 총 5번의 수축국면에서 경기가 장기추세를 하회하는 시기에 한국은행은 그동안의 긴축적인 정책기조를 완화적 기조로 선회 - 앞으로의 경기가 한동안 수축국면에 머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과거 한국은행의 정책기조 전환 사례를 감안,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가늠해 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