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는 1970년대 이후 현재까지 총 11번의 경기순환기를 경험
- 한국의 경기국면과 전환점 (고점 및 저점)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이 작성하고 매월 발표되는 경기종합지수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를 이용
*동행지수는 공급 (광공업생산, 서비스업생산)과 수요 (건설기성, 소매판매, 내수출하, 수입), 그리고 고용 (비농림어업취업자 수) 부문으로 구성
*순환변동치는 동행지수의 추세를 제거한 수치 (기준치 100pt는 장기추세) - 국면별 경기순환 주기는 평균적으로 수축국면보다 확장국면이 더 긴 경향
*전체 순환주기는 평균 49개월 (35~67개월)이며, 확장국면 (평균 31개월)은 수축국면 (평균 18개월)보다 더 오랫동안 지속 - 한국경제는 총 11번의 순환기를 경험, 현재는 12번째 순환기가 진행 중
*경기는 6번째 순환기인 1997년 외환위기 시기에 가장 심한 침체를 경험
* 제11순환기의 저점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진 않았으나, 코로나 기간인 2020년 5월을 전후로 경기의 저점이 형성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