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적정 수준 감안 시, 10년물 국채금리에는 여전히 추가적인 하방압력이 존재
- 과거 연준 긴축사이클 시기 시장금리의 흐름과 올해 시장금리 적정 수준을 고려할 경우,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에는 추가적인 하방압력이 존재
*과거 10년물 국채금리는 고점에서 경기침체 진입까지 약 90~160bp 정도 하락했으나, 최근 금리 하락 폭은 고점 (3.97%) 대비 약 50bp 하락에 그침
*또한 2023년 금리 적정 범위는 약 2.4~3.4%로 예상되고 있어, 펀더멘털 상으로도 10년물 국채금리는 현 수준보다 더 하락할 여지가 있음 - 2023년 1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뛰어 넘어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시장금리는 연준 긴축강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큰 폭 반등
*1월 비농업 취업자수는 51.7천 명으로 시장 예상치 (18.5천 명)의 3배 수준을 보였으며, 1월 실업률은 3.4%로 53년 만에 최저치 기록
*1월 고용지표 발표 직후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약 13bp 급등 (S&P 500 및 달러화지수는 전일대비 각각 1.0% 하락 및 1.1%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