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올수록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상승, ‘트럼프 트레이드’가 부각되면서 미 국채금리에 상방 압력을 제공
- 10월 31일 발표된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연율 2.8%로 시장 예상 (3.0%)을 소폭 하회했으나, 민간소비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사실을 재확인
- 한편 11월 1일 발표된 10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 수가 1.2만 명 증가해 예상 (10만 명)을 대폭 하회했으나,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금리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 미 국채 금리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으로 인한 재정적자 우려가 지속되며 상승, 주가는 하락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1월 1일 전주대비 18bp 상승한 4.38%를 기록
* 11월 1일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전주대비 각각 0.1%, 1.5%, 1.4%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