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발표된 미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MoM 0.3%, YoY 2.7%로 시장 예상에 부합
- 그러나 다음 날 발표된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MoM 0.4%, YoY 3.0%로 예상을 상회하면서 물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내년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
- 시장은 12월 FOMC에서 연준이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물가가 상승해 향후 금리인하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
- 미 국채 금리는 물가지표 반등으로 2025년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폭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면서 상승, 주가는 지수별 혼조세 기록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2월 14일 전주대비 25bp 상승한 4.40%를 기록
* 다우존스. S&P500 지수는 전주대비 각각 1.8%, 0.6% 하락, 나스닥 은 0.3%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