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발표된 10월 美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3.2% (vs. 9월 3.7%)로 시장 예상 (3.3%)을 크게 하회하면서, 정책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확산
* Fed Watch의 12월 FOMC 금리인상 확률은 20일 기준 0%로 하락 - 한편 마이크 존슨 신임 하원의장이 주도한 2차 임시예산안이 15일 상원을 통과하면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가능성은 2024년 초로 연기
* 다만 임시예산안을 통해 해결되고 있는 만큼, 셧다운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 - 주간 신규 실업보험수당 청구건수도 23만 천 건으로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어, 고용시장 위축이 미국 경기둔화 조짐으로 해석
- 美 경기 둔화로 인한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확산으로 미국채 금리 하락, 주가 상승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1월 17일 4.44%로 전주대비 20bp 하락
* 11월 17일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전주대비 각각 1.9%, 2.4%, 2.2%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