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학적 리스크가 악화될 경우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금융스트레스지수 (FSI)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지만, 국가별로 금융시장 특성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두 지수가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임
⁎ 매주 월요일 발간되는 FSI 는 각 단계별로 1~5 점을 부여하였으며, 4 월 평균자료를 기준으로 작성 - 미얀마를 제외한 ASEAN 모든 국가에서 GPRI와 FSI의 방향성이 동일한 것으로 확인
⁎ 한국은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및 북한-이란간 관계 개선 시도로 GPRI 가 전월대비 상승한 가운데, 국제유가 오름세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FSI 도 상승
⁎ 인도네시아는 서파푸아 지역에서 인도네시아군과 반군간 갈등 확산으로 GPRI 가 상승했으며, 루피아화 가치의 지속적인 하락 및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FSI 도 상승
⁎ 태국은 미얀마 접경지역 분쟁 확산으로 GPRI 가 상승한 가운데, FSI 또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상승
⁎ 캄보디아는 해군기지의 중국군 주둔으로 미국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GPRI 상승,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FSI 도 상승
⁎ 베트남은 남중국해 지역 갈등 및 내부 정치적 갈등에 GPRI 가 상승했으며,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여파로 FSI 도 상승
⁎ 미얀마는 反군부의 점령지 확대로 GPRI 가 전월대비 상승했으나, 주식·외환시장 변동성 축소로 FSI 는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