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개선되면서 금융스트레스지수 (FSI)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국가별로 금융시장 특성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두 지수가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임
⁎ 매주 월요일 발간되는 FSI 는 각 단계별로 1~5 점을 부여하였으며, 3 월 평균자료를 기준으로 작성 - 한국과 태국은 GPRI와 FSI의 방향성이 동일했으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은 두 지수의 방향성이 반대
⁎ 한국은 북한의 도발 빈도 감소로 인해 GPRI 가 전월대비 하락한 가운데,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지수가 상승하면서 FSI 또한 전월대비 하락
⁎ 태국은 남부지역에서 산발적인 테러 발생에도 GPRI 가 하락한 가운데, FSI 또한 시장 변동성 축소로 전월대비 하락
⁎ 인도네시아는 대선 종료 후 지정학적 이슈 부재로 GPRI 가 급락했으나, 신용스프레드 확대 여파로 FSI 는 상승
⁎ 캄보디아는 레암 해군기지를 두고 미국과 갈등이 지속되면서 GPRI 가 상승했으나, 주식시장 변동성 축소로 FSI 는 하락
⁎ 베트남은 해외 테러단체 지정 외에 특별한 이슈가 없어 GPRI 가 하락했으나,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FSI 는 상승
⁎ 미얀마는 군부-反군부간 교전과 휴전이 반복되면서 GPRI 가 전월대비 하락했으나, 주식·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로 FSI 는 전월대비 소폭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