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ASEAN 국가별 지정학적 위험지수

시리즈 총 5화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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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위험지수(GPRI)란?

  • 개별 국가의 신문기사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한 후 신문에서 나타나는 지정학적 긴장과 관계되는 단어의 비율을 통해 계산한 지수입니다.

7월은 캄보디아를 제외한 ASEAN 모든 국가의 GPRI가 전월대비 상승

  • ASEAN 5개국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태국 등 KB금융그룹이 진출한 국가로 구성
  • 7월 ASEAN 5개국에서 발생한 주요 지정학적 이슈는 아래와 같음
    ⁎ 인도네시아: 국방군, 서파푸아 민족해방군 추정 반군 3 인 사살, 파푸아 지역 민간 항공기 착륙 중 총기에 피격
    ⁎ 캄보디아: 일본-캄보디아 간 국방협력 강화, 정기훈련 중 헬리콥터 실종사건 발생
    ⁎ 베트남: 남중국해 영유권 확대 차원에서 유엔에 대륙붕 구역 확장 신청, 공산당 서기장 별세로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 미얀마: 중국, 군부에 대규모 무기 지원 협정 체결, 군부-반군부간 교전 지속되면서 민간인 사상자 증가, 군부, 국가비상사태 6개월 연장
    ⁎ 태국: 인디아-태국간 합동 군사훈련 시행, 남부지역 차량 폭탄테러 용의자 체포

ASEAN 지정학적 위험지수

21년 12월부터 24년 7월까지 ASEAN '지정학적 위험지수'를 나타낸 표이다.

ASEAN 국가별 주요 지정학적 사건 리스트

'ASEAN' 국가별 주요 '지정학적 사건리스트'를 나타낸 표이다.

GPRI를 표준화 후 국가별로 비교했을 때, 내전이 장기화 되고 있는 미얀마가 가장 높은 수준을 지속

  • 지정학적 위험지수 (GPRI)를 평균 및 표준편차를 통해 표준화한 후 국가별로 비교한 결과, 미얀마가 내전 장기화 여파로 장기평균대비 +4.1 표준편차를 기록해 ASEAN 국가에서 가장 높은 상황
    ⁎ 미얀마는 쿠데타 이후 GPRI 가 장기평균대비 +3~4 표준편차 이상의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
  • 한국은 북한의 도발 빈도 수 감소로 GPRI가 하락했지만 장기평균대비 +1.1 표준편차로 2위를 기록
  • 인도네시아는 서파푸아 지역에서 정부군과 서파푸아 민족해방군 간 교전이 지속되고 있으나, 도서 국가 특성 상 해당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른 지역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제한적
    ⁎ 한국, 미얀마를 제외하고 표준화된 GPRI 가 높은 순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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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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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김효중

자본시장플랫폼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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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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