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시장 냉각 전망, 물가상승 압력 완화 기대
- 미국: 고용지표는 보건 및 금융 등 서비스업의 인력수요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점차 둔화 흐름을 보일 전망이며 실업률 역시 소폭 상승 예상
* ISM 제조업 PMI는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시장 금리 급락의 영향으로 소폭 개선이 기대되나, 고용시장 냉각 조짐에 서비스업 PMI는 하락 예상 - 유로지역: 소비자물가 (CPI) 상승률은 겨울철 난방수요 확대에 따른 에너지물가 하락폭 축소와 지난해의 역기저효과로 인해 2.9% (전년동월대비)로 반등 예상
* 유로지역 경기침체 우려가 계속되고 있어, 생산자물가 (PPI)는 상승이 어려울 전망 - 일본: 소비자신뢰지수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전월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중국: 제조업 PMI는 제조업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확장국면은 유지한 모습이나 미국의 범용 반도체분야에 대한 규제 강화 조짐 등으로 향후 하락할 우려
* 서비스업 PMI는 소매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확장국면 속 상승 기대
- FX: 2024년 첫 주,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환율 등락 예상
- 2023년 달러/원 종가 1,288원 마감, 연초 대비 15원 상승
- 이번주 미국 12월 고용지표 결과에 달러 변동, 컨센서스는 고용 둔화 전망
- 미국 고용 약화와 위험선호 지속 등에 달러/원 완만한 하락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