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1월 소비둔화에도 주택경기 등 양호, 금주 FOMC 의사록 내용 확인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 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9% 감소하는 등 전월치 및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다. 다만 1월 계절성이 있다는 점에서 계절 효과인지, 관세 부과를 앞두고 소비를 줄인 것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금주에는 미국 주택경기지표와 20일 FOMC 의사록 공개, 21일에는 글로벌 PMI 지수 2월 잠정치가 발표된다. 미국 주택지표는 최근 2개월 정도 부진했으나 중기 흐름은 안정적이며, FOMC 의사록은 연준 위원들의 경제전망이 중요한데, 무엇보다 트럼프의 행정명령과 관세 정책에 따른 경제 영향이 논의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주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의사록에서의 경제전망 변화에 따라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 흐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