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관세 전쟁으로 금융 불안, 경제지표는 점진적 둔화 전망
지난주 대표 금리인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주중 40bp 이상 급등했고, 뉴욕증시는 급등락했으며, 달러화는 2023년 7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달러 자산에 대한 시장의 회피로 판단된다. 이번 주에는 16일 중국의 1분기 성장률 발표, 미국 3월 소매 판매 지표, 그리고 캐나다와 한국, 유로 ECB 회의 등도 예정되어 있다.
중국은 대미 수입품에 대해 125% 관세를 부과했다. 하지만 추가 관세 전쟁은 의미가 없다며 관세 전쟁 종료를 시사했다. 중국 1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성장보다 소폭 둔화가 예상되나, 실제 관세 전쟁이 시작될 2분기부터 성장 둔화가 큰 폭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캐나다와 한국은 이번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유로 ECB는 최근 물가안정이 확인됨에 따라 추가 금리인하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