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0월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 상승률은 휘발유 가격 하락 및 주거비 인플레이션 둔화,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대비와 전월대비 모두 상승폭 둔화 예상
- 유로지역: 11월 소비자물가 (CPI)는 중동사태로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진정되면서, 전년동월대비로는 상승폭을 축소하고 전월대비로는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
- 일본: 소매판매는 3%대 물가상승률과 대출금리 인상에 따른 구매력 약화로 증가폭 둔화가 예상되며, 산업생산은 수출회복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증가로 전환 기대
* 실업률은 여행수요 확대 등으로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한 구인이 계속되고 있어 10월에도 2.6%의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중국: 중국의 11월 NBS 제조업PMI는 수출 감소세 지속과 중동사태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에 이어 위축국면을 이어갈 전망
* 다만 당국이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고 있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 개선 기대
- 한국: 물가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던 국제유가와 환율이 다소 진정된 흐름을 보이는 만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
*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업황 호전과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