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벤트는 FOMC 회의, 경계 심리에 환율 혼조

•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진전을 거뒀고 , 의회에서 통과가 예정됨에 따라 불확실성은 다소 완화됨 . 미 국채 금리가 반락하고 , 뉴욕증시는상승 ,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임
•  이제 시장은 월 중순 예정된 미 연준의 FOMC 정례회의를 주목 . 연준 인사 중 일부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 , 다른 일부는 일시적 금리동결 가능성도 언급함 . 이에 이번 FOMC 회의가 매우 중요해 짐
•  연방 기금금리 선물인 FFR 에서도 연준의 2023 년 말 목표금리는 소폭 하락했으나 지난 5 월 초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 . 금주에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부재하여 시장은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경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부채한도 협상 소식 속에 반도체 주식 관련 커스터디 자금 유입되며 하방 압력 지속될 것으로 예상
•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결과에 의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 기대감 약화로 글로벌 달러화 약세 흐름 예상되며 반도체 부문 호조와 함께 무역수지 개선이 더해지며 원화 강세 예상
•  다만 , 중국 지표 부진 및 외국인 자금 이탈 이슈로 인한 위안화 약세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이며 빅피겨인 1,300원과 120일 이평선인 1,295원 하회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
•  이번 주 달러/원 환율 예상 거래 범위 1,290원 ~ 1,320원

금리 스왑 (IRS), 미 부채한도 이슈 해소에도 연준의 FOMC 회의 대기 등에 경계심리 지속 , IRS 금리는 혼조 예상

• 지난주 IRS 금리는 미국 부채한도 합의 진전으로 불확실성 완화 , 연준 내 일부 인사들의 금리동결 시사 등으로 미 국채 금리가 장단기 모두 하락함에 따라 국내 국고채 금리도 하락 , I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하락했으며 특히 장기 구간에 낙폭이 컸음
• 이번주 IRS 금리는 미 부채한도 이슈 해소에도 연준의 FOMC 회의 등 빅 이벤트 예정 , 여전히 연준의 금리 전망이 엇갈리고 있어 금주 시장 금리 및 IRS 금리는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통화 스왑 CRS), 미국 FOMC 회의에 대한 경계심리로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 확대 우려에 CRS 금리는 하락 예상

• 지난주 CRS 금리는 미 부채한도 협상 진전과 연준의 금리동결 전망 상향 등에 미국채 금리의 낙폭이 컸으며 , 달러화 약세와 달러 원 환율도 하락 , 위험회피심리 완화 등으로 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두 자릿수 이상 하락함
• 이번주 CRS 금리는 미국 연준의 FOMC 회의에 대한 경계심리 지속 ,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 확대 우려 등에 CRS 금리는 전주에 이어 하방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