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가 이어지면서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자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문화에서 벗어나 ‘요노(YONO, You Only Need On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요노족’은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는 사람들을 말해요. 1인가구 중에서도 요노족을 자처한 분들이 많은데요.
무지출 챌린지, 가계부 작성, 중고거래 등을 비롯해 디지털 폐지 줍기라고 불리는 앱테크까지 다양한 짠테크 방법을 활용해 생활비를 절약하는 요노족이 늘고 있어요. ‘짠테크’의 뜻은 ‘짜다+재테크’를 합친 말로, 소액을 모아 자산을 불리는 재테크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