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아도 관절염이 드물다?
리프리놀(Lyprinol)이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것은 마오리족에 대한 연구가 발표된 이후다. 마오리족은 뉴질랜드의 원주민으로, 2m 전후의 큰 키에 120㎏이 넘는 큰 덩치를 자랑한다. 이 정도 거구라면 일상생활만으로도 무릎에 무리가 갈 법한데, 재미있게도 검사 결과 이들 사이에 관절 질환을 가진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절염이 극히 드물며 골다공증도 없고 무릎과 발목 등의 관절 상태가 실제 나이에 비해 젊게 나왔다고. 그 이유는 뉴질랜드 해안에서 나는 특산품인 ‘초록입홍합’에서 찾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