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기업의 임대 수요 회복에 힘입어 도쿄 오피스시장은 위축세 둔화
- 일부 기업들의 사업 규모 확장 수요와 임대 수요가 지속되면서 임대시장 하락세는 진정
- 도쿄 도심의 프라임급 빌딩 임대료는 올해 1분기 평당 3.3만 엔으로 직전 분기 대비 0.7% 감소
- 한편 도쿄 도심 5개 지역 A급 오피스 공실률은 3.0%로 직전 분기(3.9%) 대비 소폭 감소
KB부동산시장 리뷰 2023년 7월호 - 도쿄 오피스
시리즈 총 10화
2023.07.14
읽는시간 4분
코로나19 이후 점진적 회복세, 완전한 회복까지는 시일이 걸릴 전망
도쿄 도심 5개 지역 임대료 및 공실률 추이
자료: 세빌스(Savills) 2023.1Q Market report
도쿄 도심 A급 오피스 임대료지수 추이
자료: 세빌스 2023.1Q Market report
다만 올해 예정된 대규모 신규 공급물량과 글로벌 경기 위축 가능성 등은 시장 회복에 부담
- 올해 예정된 신규 공급물량은 과거 대비 적지 않은 규모로 임대시장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글로벌 경기 위축, 인플레이션, 금융시장 변동성 등을 고려하여 일본의 3월 GDP 성장률을 0.6%로 하향하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5% 상향 조정
- 2023년 들어 대규모 신규 공급물량도 예정되어 공급 과잉에 따른 공실률 상승과 임대료 하방 압력도 존재
도쿄 도심 5개 지역 오피스 공실률
자료: 세빌스 2023.1Q Market report
도쿄 도심 5개 지역 A급 오피스 신규 공급
자료: 콜리어스(Colliers)
총 10화
KB부동산시장 리뷰 202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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