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지역 오피스 연간 거래 규모는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약 6조 원에 그칠 전망
- 3분기 서울 지역 오피스 투자 규모는 약 2조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2% 감소. 지난해부터 매각을 추진해온 거래가 종결되었으나 과거 대비 거래 규모가 줄어듦
- 3분기까지 누적된 2023년 서울 지역 오피스 거래 규모는 약 5.9조 원으로 지난해의 58.6%에 불과하며, 연말까지 누적 거래 규모도 지난 5년 이내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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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로 차입비용 부담이 증가하면서 오피스 투자 수요는 위축세를 지속
서울 지역 오피스 거래 규모 추이
자료: KB국민은행
서울 지역 오피스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KB국민은행
위축된 매매시장과는 달리 임대시장은 견고한 수요층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모습
서울 주요 오피스 권역의 임대가격지수 추이
자료: KB국민은행
서울 주요 오피스 권역의 공실률 추이
자료: 젠스타메이트(GenstarMate)
글로벌 오피스 시장 위축으로 국내 투자자들은 우량 자산에 더욱 집중할 전망
신규 공급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핵심 지역 프라임급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
A급 오피스 신규 공급물량 추이
자료: 젠스타메이트(GenstarMate)
기준금리 및 유동성 추이
자료: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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