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데이터허브>KB통계>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일부 지역은 상승폭이 둔화된 반면, 수도권 핵심 지역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9월 1일 0.03% 수준에서 꾸준히 오르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월 13일 0.14%. 10월 20일 0.15%로 오른 뒤 11월 3일 0.07%로 상승폭이 둔화 됐습니다.
수도권은 10.15 대책 발표 직전인 10월 13일 조사에서는 0.28%를 기록했고, 10월 20일에는 0.29%로 비슷했는데요. 이후 0.23%(10월 27일), 0.13%(11월 3일)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이는 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책 발표 전 0.68%(10월 13일)에서 0.30%(11월 3일)까지 줄어 시장의 상승세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 느껴집니다. 구별로는 성동·송파·동작·중구·마포구 등이 서울시 평균보다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