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에 갚아야 할 돈을 정해진 기한까지 갚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투자자의 동의 없이 강제로 주식을 파는 제도예요. 쉽게 말해 돈을 빌려 투자했는데 약속한 조건을 지키지 못하면, 증권사가 대신 주식을 팔아 빌려준 돈을 갚는 거예요. 반대매매는 주로 아래 두 가지 상황에서 발생해요.
- 만기까지 빌린 돈을 갚지 못했을 때
- 담보로 맡긴 주식의 가치가 일정 기준 아래로 떨어졌을 때(담보유지비율*이 기준치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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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주식 반대매매 뜻
주식 반대매매란?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에 갚아야 할 돈을 정해진 기한까지 갚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투자자의 동의 없이 강제로 주식을 파는 제도예요. 쉽게 말해 돈을 빌려 투자했는데 약속한 조건을 지키지 못하면, 증권사가 대신 주식을 팔아 빌려준 돈을 갚는 거예요. 반대매매는 주로 아래 두 가지 상황에서 발생해요.
미수거래 반대매매
미수금을 기한 내 못 내면 발생해요
미수거래는 주식을 살 때 매수 금액 전부를 바로 내지 않고 일부(위탁증거금*)만 먼저 낸 뒤, 나머지 금액(미수금**)은 정해진 날짜(만기일)까지 납부하는 방식이에요. 만기일까지 미수금을 납부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발생해요.
만기일까지 투자자가 부족한 금액을 납부하지 못하면 미수금이 발생하고, 증권사는 매수한 주식을 반대매매할 수 있어요.
미수거래는 일반적으로 주식 체결일(T일) 기준으로 2영업일(T+2일) 안에 결제가 이루어져야 해요. 다만 증권사마다 만기일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거래 전 확인하세요.
만기일이 T+2인 경우, 미수거래 반대매매는 아래와 같이 진행돼요.
미수거래를 이용했다면 만기일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미수금을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진행될 수 있어요.
신용거래와 담보대출거래 반대매매
담보가치가 떨어지거나 만기를 넘기면 발생해요
신용거래와 담보대출거래는 모두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방식이에요. 신용거래와 담보대출거래는 담보유지비율이나 만기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발생할 수 있어요.
신용거래와 담보대출거래 차이
신용거래와 담보대출거래는 반대매매의 조건은 같지만, 돈을 빌리는 목적과 담보 재산에서 차이가 있어요.
| 구분 |
신용거래 |
담보대출거래 |
| 목적 |
주식을
사기 위해 빌림 |
보유
주식으로 현금을 빌림
|
| 담보 재산 |
매수한
주식 |
이미
보유한 주식 |
| 특징 |
빌린
돈으로 추가 투자
|
보유
주식을 팔지 않고 현금 확보 |
| 반대매매
조건
|
담보비율 미달 / 만기 미상환 |
|
신용거래와 담보대출거래는 아래 경우에 반대매매가 실행될 수 있어요.
신용거래와 담보대출거래의 만기일은 증권사와 상품에 따라 달라요. 일반적으로 거래일로부터 90일 전후인 경우가 많지만, 변동성이 높은 종목은 30일로 짧게 적용되기도 하고 조건 충족 시 연장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담보유지비율이 기준치 아래로 떨어진 경우, 신용거래·담보대출거래 반대매매는 아래와 같이 진행돼요.
신용거래와 담보대출거래는 담보유지비율과 만기 관리가 중요해요. 부족한 금액을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거나 만기까지 상환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진행될 수 있어요.
주식 반대매매 시점
주식 반대매매는 언제 실행되나요?
반대매매 실행 시간은 대상 주식이 국내 주식인지, 해외 주식인지에 따라 달라져요.
국내 주식 반대매매는 일반적으로 장이 시작되기 전에 주문이 접수되고, 장 시작과 함께 체결돼요. 다만 증권사에 따라 실시간 또는 장마감 전에 반대매매를 집행하는 경우가 있으니 실제 집행 시점과 방식은 증권사 약관을 확인해주세요.
해외 주식 반대매매는 증권사마다 집행 시간이 달라요. 미국 장 개장 시간인 오후 10시 30분에 집행하는 증권사도 있고, 다음 날 오전이나 낮에 일괄 처리하는 곳도 있어요. 또 일부 증권사는 장중 담보비율이 미달되면 즉시 강제 매도하는 ‘실시간 반대매매 시스템’을 운영하기도 해요.
주식 반대매매 프로세스
반대매매 절차, 이렇게 진행돼요
반대매매는 부족한 금액을 회수하기 위해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고 정산하는 절차예요. 증권사는 먼저 부족한 금액에 맞춰 매도할 주식 수량을 계산한 뒤 반대매매 주문을 실행하고, 매도 대금으로 빌린 돈 등을 회수해요.
반대매매를 진행하기 전에 증권사는 매도할 주식 수량을 계산해요. 이때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을 고려해 기준가격에 할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많은 주식이 매도될 수 있어요.
담보로 보유한 국내 주식의 전일 종가가 1만원이고 할인율이 30%일 때, 70만원의 추가 납부 요청이 들어왔다고 가정해볼게요.
전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70주만 반대매매될 것처럼 보여요. 하지만 증권사는 주가가 더 떨어질 경우를 고려해 30% 할인한 7,000원을 기준으로 수량을 계산해요. 그래서 실제 매도 대상 수량은 100주가 돼요.
👉 반대매매는 실제 담보부족 금액보다 훨씬 많은 수량이 매도 물량으로 잡힐 수 있어요.
국내 주식은 하루 하루 가격제한폭이 30%예요. 그래서 증권사는 반대매매 수량을 계산할 때 전일 종가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한 가격을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해외 주식은 국내 주식과 달리 가격제한폭이나 하한가 제도가 없어요. 그래서 증권사에서 정한 할인율 기준에 따라 반대매매 주문 수량을 계산해요.
계산된 수량을 기준으로 증권사가 자동으로 반대매매 주식 주문을 넣어요. 투자자가 직접 매도 주문을 내지 않아도 증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주식이 매도돼요.
반대매매가 완료되면 증권사는 매도 대금에서 회수해야 할 대출금·미수금·연체이자·수수료 등을 먼저 차감해요. 이후 금액이 남으면 남은 돈은 투자자 계좌로 돌려줘요.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경우에는 보유 주식을 모두 처분하고도 빚을 전부 상환하지 못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계좌에 미수채권*이 남게 되고, 투자자가 부족한 금액을 추가로 갚아야 할 수도 있어요.
주식 반대매매 유의사항
주식 반대매매 전, 꼭 알아두세요!
반대매매는 예상하지 못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요. 반대매매 발생 전에 주요 유의사항을 확인해보세요.
반대매매는 투자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증권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진행돼요. 일반적으로 장 시작 전 동시호가 시간대에 주문이 접수되는 경우가 많아 시장 상황에 따라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될 수 있어요.
반대매매 후에도 부족한 금액이 있으면 미수채권으로 남아 추가 금액을 입금해야 해요. 납부하지 않으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연체정보가 등록되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요.
미수거래에서 반대매매가 발생하면 일정 기간 미수거래 이용이 제한되어 ‘미수동결계좌’로 지정될 수 있어요. 미수동결계좌로 지정되면 모든 증권사에서 30일간 현금 증거금 100%가 적용돼 미수거래 이용이 제한돼요. 신용거래나 담보대출거래의 반대매매에는 적용되지 않아요.
💰💰💰
미수거래, 신용거래, 담보대출거래는 적은 자금으로 더 큰 금액을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담보유지비율이 기준 아래로 떨어지거나 상환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발생해 예상하지 못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요.
반대매매는 투자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담보유지비율과 만기일을 수시로 확인하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신중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주식 반대매매
자주 묻는 질문
💁🏻 반대매매는 증권사의 납부 요구 이후에 정해진 기간 내에 상환하지 못했을 때, 추가 담보 납부 요구 후 부족한 금액을 기한 내 납부하지 못했을 때 진행돼요.
또한 신용거래 관련 이자·수수료·세금 등을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도 증권사 약관에 따라 반대매매가 진행될 수 있어요.
💁🏻 반대매매는 추가 담보 납부나 미수금 상환이 정해진 기한 내에 이뤄지지 않았을 때 진행될 수 있어요.
국내 주식은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장 시작 전 동시호가 시간대나 장 개시 직후에 반대매매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해외 주식의 반대매매 시점은 증권사마다 다르므로 약관을 확인해주세요.
💁🏻 미수거래 반대매매는 주식 결제일까지 미수금을 납부하지 못했을 때 진행돼요.
반면 신용거래 반대매매는 담보유지비율 부족, 만기 미상환, 이자·수수료·세금 미납 등이 발생했을 때 진행될 수 있어요.
🙅🏻 반대매매 자체만으로 바로 신용점수가 떨어지지는 않아요. 하지만 반대매매 이후에도 미수금이나 대출금을 갚지 못해 연체가 발생하면 금융기관에 연체 정보가 등록될 수 있고, 이후 신용점수 하락이나 추가 대출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 콘텐츠는 삼프로 TV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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