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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까지 변동성 낮아질 것이나 하방 압력은 지속

KB 해외주식 | 중국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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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관세인상 & 홍콩시위 영향으로 하락 마감
8/26 상해종합지수, 홍콩h지수는 각각 1.17%, 1.78% 하락하면서 2,863pt, 10,013pt를 기록했다.
본토증시는 섹터별로 음식료 -6.5%, 보험/기계/주류/석유화학 -2%대 순으로 낙폭을 기록했으며, 홍콩증시는 에너지 (-3.09%), 유틸리티 (-2.91%), 부동산 (-1.96%) 섹터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본토증시, 중국 정부의 리스크 관리 강화로 8월 이후 변동성 축소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미국증시가 2% 넘게 급락했으나, 본토증시는 장초반부터 1%대 하락폭을 유지하면서 큰 폭의 등락 없이 마감했다.
중국 정부는 미국의 추가 관세인상에도 동요하지 않고 차분하게 내부 리스크 통제 및 산업 발전 전략을 이행하고 있다.
주말 (8/25)에는 모기지 금리 관리 방안을 발표했으며, 오늘 장중에는 장안자동차 및 텐센트가 협업하여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한 차량용 웨이신을 공개했다.
이외에 폭스바겐이 중국 자동차 부품회사를 투자하겠다고 밝혀 자동차 부품지수는 0.67% 상승했다.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심천시 발전계획 영향으로 심천성분지수는 -0.98% 하락하는 데 그쳤으며, 연초 이후 중국 지수 중 가장 양호한 수익률인 28%를 나타내고 있다.
박수현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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