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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 주요기업의 홍콩 2차 상장 지연 우려

중국주식 9시 뉴스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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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주요기업들의 홍콩 증시 2차 상장 연기 (중국 현지언론 Sina)
- 징둥 (JD.O), 바이두 (BIDU.O) 등 주요기업들이 2020년 내 홍콩 증시 2차 상장 희망.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상장 계획 연기.
또한 안면인식 등 인공지능 솔루션 (Face++) 제공기업 Megvii (메그비) 역시 2월 초 IPO를 추진하려고 했으나 계획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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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중국 현지언론 Sina는 ‘바이두 (BIDU.O)/넷이즈 (NTES.O)/씨트립 (TCOM.O) 등이 홍콩 증시 2차 상장을 계획 중이며 이미 홍콩거래소와 접촉 완료.
총 21개 기업이 홍콩 증시 2차 상장 후보’라고 밝힘
- 2019년부터 해외 상장 중국 주요기업들의 홍콩 증시 2차 상장 소식이 자주 전달되었음.
그 중, 대표적으로 알리바바 (09988.HK)는 2019년 11월 홍콩 증시 2차 상장에 성공하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음 (2019년 11월 26일 상장 이후 15.9% 상승).
알리바바 역시 2019년 상반기 중 홍콩 증시 2차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홍콩 시위 우려가 확산되면서 연말까지 지연된 바 있음
박수현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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