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재정부/생태환경부/상무부, 자동차 소비 안정화 대책 브리핑 실시 ① 중국 자동차 시장은 아직 포화상태가 아님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현재 중국 자동차 보유량은 2.6억대. 인구 1천명 당 차량 보유량은 180대로 글로벌 평균 수준. 향후 주민소득 확대, 소비 업그레이드, 도시화 추진 등으로 자동차 보유량 증가 여력 충분. 보유량 증가에 따라 교체 소비는 매년 900만대에서 2천만대 이상으로 증가할 것 ② 배기가스 배출 등급 ‘국6’ 적용 시기 연기 - 생태환경부: 2016년 중국 정부는 2020년 7월 1일부터 일반 차량에 대해 전면적으로 국6 등급을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 현재 신규 생산되는 일반 차량의 97%는 국6 등급 적용 차량. 현재 시장상황에 따라, 생태환경부는 아직 국6 등급을 적용하지 않은 지역에 한해 시기를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 중.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생산기업의 생산 과도기와 국5 등급 차량 판매 기간을 연장하는 것 ③ 혁신적인 조치 독려 - 상무부: 다수 지방정부에서 자동차 구매제한 완화,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급, ‘이구환신’ 실시, 노후차량 폐기 보조금 지급, 픽업트럭의 도시 진입제한 취소, 중고차 거래 촉진, 자동차 소비 촉진 마케팅 행사 진행 등 조치 진행. 최근 자동차 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체험 및 구매계약 체결 등 판매 방식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