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무부, 코로나19 영향 관련 정기브리핑 진행 (4/16) ① 3월 중국 소비 회복 현황은?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진정에 따라 주민들의 외출이 늘어나고 기업들의 조업 재개로 시장 활력 회복 중. 3월 중국 5천개 중점 모니터링 유통기업 매출은 2월 대비 15.8%p 상승. 4월 상순, 해당 기업들의 일평균 매출은 3월 하순 대비 3.1% 증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음 ② 미국/일본 정부가 중국에서의 자국기업 철수를 위해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음.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글로벌 공급체인은 하루 아침에 구축된 것이 아님. 이는 각국 기업들의 수년간의 노력과 선택의 결과. 쉽게 변경 불가. 중국 내 일부 외자기업들이 영향을 받았으나 대규모 외자 유출 상황은 없음. 4월 14일 기준, 중국 8,700여개 중점 외자기업 중 조업재개율이 70%를 넘어서는 곳은 72.8%에 달함 (전주대비 0.9%p 상승). 중국 화남지역 일본기업의 98%가 생산을 재개했고, 조업재개율이 100%에 달하는 기업도 전체의 41.4%에 달함.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China의 2020년 <중국 비즈니스환경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등 영향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중국은 대다수 미국기업에 중요한 시장. 서베이 기업 중 75%가 코로나19 영향과 무관하게 중국 내 투자 계획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 이는 중국이 여전히 외국인 투자의 주요지역임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