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금융당국, 은행 NPL 비율 안정화 예상, 부동산 시장 자금 유입 경계

중국주식 9시 뉴스

●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아래 ‘은보감회’), 1분기 중국 은행/보험업 현황 브리핑 (4/22)
- 호북성을 제외한 중국 은행/보험기관 조업재개율은 97%, 은행/보험 지점 조업재개율은 99%
- 1분기 중국 은행 NPL 비율은 2.04%로 연초대비 0.06%p 상승.
그 중, 코로나19 영향이 상대적으로 컸던 소기업, 외식, 숙박업 등의 NPL 비율 상승이 뚜렷.
향후 일정기간 동안 NPL 비율이 상승할 것이나, 상승폭 은 크지 않을 것.
현재 조업 재개가 이뤄지고 있으며, 다수의 조치를 통해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기 때문
- ‘최근 심천지역 부동산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정부의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대출자금이 불법적으로 부동산시장에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는 평가에 대해 은보감회는 대출자금의 사용처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부동산으로 불법자금이 유입되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답변
- 1분기 보혜금융 (소액대출)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25.93% 증가.
5대 은행의 보혜금융 금리는 4.3%로 2019년 대비 0.3%p 하락.
기업대출 원리금 상환연장 정책 관련, 현재 약 8,800억 위안 대출 원리금 상환 연장.
개인주택담보대출/소비대출 상환을 유동적으로 조정하여 부채상환 압력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