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재정수지 압력 완화, 안정적인 인프라 투자 기대 (중국 현지언론 증권시보) - 4월 중국 재정수입 감소폭은 크게 축소됐으며 재정지출은 증가세 전환 - 기업들의 조업 재개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4월 중국 재정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 3월의 -26.1%보다 감소폭을 크게 축소. 4월 재정수입 회복세는 중국 경기 회복 속도와 같음 -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수입 최대 압력 시기는 지나감. 재정수입 상황은 중국 경제 회복에 맞춰 개선되고 있음. 점진적인 경제 안정화로 재정수지 압력은 더욱 줄어들 것 - 4월 재정지출은 전월의 -9.4%에서 7.5%로 증가 전환. 정부성기금지출 증가율 (전년동기대비)도 전월의 52.4%에서 70%로 큰 폭으로 확대. 이는 지방정부의 안정적인 성장 및 지방정부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 이전 확대를 의미하며, 인프라 프로젝트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음을 반영. 투자/건설과 밀접한 경작지 점용세 및 취득세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도 각각 97.4%, 17.9%로 3월대비 129.3%p, 43.3%p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