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승용차 판매량 회복 중이나, 정책은 전기차에 집중. 반등폭 지속 여부 불확실

중국주식 9시 뉴스

● 중국승용차정보연석회, ‘중국 승용차 판매량, 2018년 6월 이후 첫 플러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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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방정부의 승용차 구매 및 교체 유도 정책으로 2월 이후 중국 승용차 시장의 회복 흐름 지속.
코로나19 충격 이후 승용차 수요가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는 점은 긍정적.
5월 중국 소매판매 개선 기대감 상승 (예상 -2.0% YoY, 전월 -7.5% YoY; 예상치는 Bloomberg 기준)
- 다만, 중국의 승용차 보급률이 빠르게 상승하는 구간은 마무리되었으며, 현재 중국의 소비부양 정책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내연기관차가 아닌 전기차 중심.
중국 승용차 시장은 2018년부터 둔화세를 이어가면서 2019년에는 양호한 성장세를 보여왔던 전기차도 부진한 흐름을 나타냄.
보조금 지원 정책을 연장하는 등 중국 정부의 승용차 시장 회복 시도가 지속되고 있으나,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수준의 회복세는 가시화되지 않고 있음.
반등폭의 지속 여부는 추가 모니터링이 필요

☞ 중국승용차정보연석회 ‘2020년 5월 중국 전국 승용차 시장 분석’ 발표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