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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2차 대유행 우려 확산. 투자심리에 부담

중국주식 9시 뉴스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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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시, 4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6/11~6/14 누적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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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은 투자심리에 부담요인.
중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을 빠르게 이겨내면서, 펜데믹 및 미중 갈등 등 대외 불확실성을 내수개선으로 상쇄해 왔음.
외국인투자자 (후, 선구퉁)도 1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지속.
중국 경제의 회복 지연 가능성은 투자심리를 약화시킬 수 있음
- 북경시는 지난 4월 15일 이후 56일간 신규확진자가 없었으며 (그림 1), 공공위생 위험경보 단계를 낮춤.
대규모 재확산 우려가 있었던 5월 노동절 연휴에 이어 양회까지 무사히 마무리되면서, 코로나19 우려 완화 및 경기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었음
- 1분기와 같은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북경시는 방역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으며, 1차 확산 이후 보다 빠르게 대응조치가 진행 중
→ 만일 대규모 재확산으로 경기회복이 지연될 경우, 2020년 실현 목표인 샤오캉사회 및 신규고용창출 (900만명) 등 경제운영 계획 달성이 어려워지고, 코로나19 충격이 큰 민간경제의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
박수현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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