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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국채 발행, 전액 지방정부 예산으로 편입.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 압력 완화

중국주식 9시 뉴스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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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간 (6/15~6/16) 1,700억 위안 특별국채 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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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인대)에서 특별국채 1조 위안 발행 계획 발표
- 특별국채 발행 목적은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경기 하강 압력에 대응하기 위함이며, 7월 말까지 1조 위안이 전부 발행될 예정.
특별국채를 통해 모집된 자금은 지방정부 예산으로 편입.
공공위생 등 인프라 건설 및 코로나19 방역 자금으로 사용될 계획.
중국의 특별국채 발행은 1998년 (2,700억 위안; 상업은행 자본금 확충), 2007년 (1.55조 위안; 중국투자공사 (CIC) 설립자금)에 이어 세 번째.
이번 특별국채의 발행은 1998년과 2007년보다 실물경기 안정에 방점을 둠
- 특별국채 발행에 따른 유동성 위축 우려는 과도.
인민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가 이어지고 있으며, Shibor 등 시장금리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
지방정부 특수채권 (특수채)은 5월에 집중적으로 발행되었고, 6~7월 특별국채 발행으로 시중 유동성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
박수현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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