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국채 70% 인프라투자 자본금으로 활용. 상해종합지수 지수구성안 변경, 신경제 기업 대거 편입 예정
중국주식 9시 뉴스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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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프라투자 가속화에 힘을 더해줄 특별국채 자금의 자본금화 ☞ KB’s Comment - 지방정부 특수채권 (특수채)에 이어 특별국채도 인프라투자 자본금으로 활용 가능. 이는 감세, 부동산 규제 등으로 인한 지방정부의 자금 압박을 해소하는데 긍정적 - 해당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고용 안정화를 위해 인프라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함.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신형인프라지만 아직 비중이 크지 않으며, 단기 경제 안정화를 위해서는 구형인프라가 중요 - 구형인프라 투자 확대로 단기 시크리컬 업종의 강세가 이어질 수 있음. 다만, 하반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제한적. 하반기에도 여전히 소비주 +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를 주시할 필요 (6/17 하반기, 저금리, 유동성 확대, 기업이익 개선 세 박자가 이끄는 상승)
☞ 특별국채 사용처 요약 (중국 현지언론 제일재경) - 중국 정부가 발행한 특별국채 1조 위안 중 7천억 위안은 인프라 투자, 3천억 위안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 특별국채는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 자본금으로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