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형 인프라의 대규모 확장 기대. 창업판 IPO 등록제 명단 공개

중국주식 9시 뉴스

● 황치판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부이사장, ‘중국 신형 인프라는 천문학적 투자가 일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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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까지 중국 신형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전망.
절대적인 비중은 아직 구형 인프라보다 작지만, 높은 성장성을 보이며 중국 경제의 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
지난 4월,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발개위)가 중국 신형 인프라에 대한 명확한 범위를 공개하는 등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정부 지원에 힘입은 투자가 가속화될 전망
- 연초이후 신형인프라 (5G, 반도체, 전기차 등) 업종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12개월 선행 P/E) 급등 하면서 일부 과열 우려.
그러나 줄곧 신경제를 향하고 있는 정부 정책과, 6월부터 반등조짐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익은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

☞ 황치판 부이사장 인터뷰 내용 요약 (6/22 2020년 차이신 하계 포럼; 21세기경제보도)
- 신형 인프라와 구형 인프라는 4가지 차이점이 있음.
① 대상: 구형 인프라는 이동의 편리함 (교통 인프라 중심), 신형 인프라는 정보, 자금의 이동 편리함이 목적; ② 투자수익: 구형 인프라는 투자 규모가 크고 회수 기간이 길지만, 신형 인프라는 투자 규모가 다양하며 회수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음; ③ 투자주체: 구형 인프라는 정부투자 중심, 신형 인프라는 일반적으로 시장 참여자가 투자; ④ 경제/사회적 효과: 구형 인프라는 도시경제, 신형 인프라는 데이터 및 스마트 경제 발전의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