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8일~10일 경제공작회의 개최, 재정/통화정책 모두 경기 부양 기조로 선회 - 지난 금요일 (12월 10일) 저녁 중국 정부는 2021년 경제공작회의 결과를 공개. 가장 핵심 내용인 2022년 재정 및 통화정책 큰 틀은 ‘적극적인’ 재정정책, ‘온건한’ 통화정책으로 유지 - 세부적인 정책 강도는 부양 기조로 선회. 재정정책은 지난해 ‘적절한 지출 강도 유지’에서 올해 ‘적절한’ 단어를 제외하고, ‘가속화’ 추가 - 통화정책은 지난해 강조했던 ‘레버리지 비율 안정’이 제외되었고, ‘중소/영세기업, IT/Tech, 친환경’ 분야에 대한 지원 강화를 언급
① 부동산: 단기 ‘컨센서스 관리’ 강화 및 ‘실수요자 주택구매 수요 만족’ 강조, 규제에서 완화로 - 중장기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던 방주불초 (房住不炒, 주택은 주거용이지 투기용이 아니다) 기조는 유지했으나, 1) 보장성 주택 공급, 2) 실수요자 주택구매 수요 만족, 3) 지역별 상황에 따른 유연한 부동산 정책 시행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