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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R 금리 동결과 코로나 확진자 반등. 부스터샷 접종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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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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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LPR 금리 1년, 5년물 동결.
중국 정부의 시장 안정화 조치 기대감은 지속


3월 21일 발표된 중국 기준금리인 LPR의 1년 및 5년물 금리는 각각 3.7%, 4.6%로 동결되었다.
지난주 류허 부총리의 시장 안정화 조치 발언 및 코로나 확진자 증가 등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있었으나, 3월 MLF에 이어 LPR 금리도 동결로 발표되었다.
다만 여전히 금리 및 지준율 인하 가능성은 있다는 판단이다.
지난주 금융위원회 회의에서도 ‘경기 개선을 위해 통화정책으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점과, 1~2월 합산 실물경기 지표에서 유일하게 전월대비 부진한 수치를 기록한 도시조사실업률 (1~2월 5.5%, 2021년 12월 5.1%)을 고려하면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 확진자 반등, 방역 수칙 미세 조정 지속: 고위험군 지역 생산 차질 최소화 + 기타 외출은 경계


지난주 최초 확진자 확인 단계에서 자가진단키트 사용을 승인하고, 병원/시설에서 치료/격리를 진행한 이후 자가격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축소하면서 위드코로나 기대감이 높아진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며칠 간 본토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일부 시설 (영화관, 동물원, 놀이공원 등)에 대한 일시 폐쇄를 결정했다.
전국을 동일한 기준으로 발표한 것은 아니고, 확진자 증가 속도를 고려해 고위험군 지역에 대한 개별적인 조치가 발표되었다.
특히 공급망, 물류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선전, 상하이, 난징 3개 도시는 핵산검사를 진행한 이후 음성일 경우 48시간 출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수현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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