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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정책의 지속성 점검, 결국 핵심은 펀더멘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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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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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인지세 인하를 비롯한 증시 부양 정책 발표.
시장참여자들 기대감 자극

지난 27일, 중국 재정부와 세무총국은 증시 활성화를 위해 28일부터 인지세 50% 인하 (0.1% → 0.05%)를 결정했다.
2022년 기준 중국 인지세 규모는 2,759억 위안 규모로, 이번 인지세 인하로 약 1,380억 위안의 주식거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이어 증감회는 증시 부양을 위해 9월 8일부터 (1) 주식 신용거래 담보 비율 (100% → 80%) 하향 조정, (2) 상장회사의 대주주 지분 축소 단속, (3) IPO 등 기업금융 자금조달 속도 조절 등 정책을 발표했다.
인지세는 2008년 4월 이후 15년만에 인하되었으며, 2008년 인하 당일에는 상해종합지수가 +9.3%까지 상승했다.
약 5개월 이후인 2008년 9월에는 인지세 세율은 유지했으나 매도자만 부과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상해종합지수는 3일 평균 +5.4%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인지세 인하에도 외국인투자자 순매도, 정책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 등으로 상승폭 되돌림
박수현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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