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금융 용어의 뜻을 확인해보세요.
vacuum insulation
진공기술을 활용하여 열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단열소재 기술. 제로에너지빌딩 구현 등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에너지 빈곤 문제원인의 경감을 가능케 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사물 또는 가상의 물체를 실제와 같이 3 차원 공간에 자연스럽게 재현하는 기술.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테마파크, 박물관, 공연장 등 다양한 가상의 모습을 현실로 구현해 오지, 산간 등에 문화적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미국의 고(高)고도미사일방어체계. 미국의 군사기지를 공격하는 미사일을 격추할 목적으로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공중방어시스템이다. 적 탄도미사일을 탐지해 고도 40-150㎞에서 초속 약 2.5㎞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방어(MD)체계로 요격용 미사일과 조기경보레이더로 구성된다. 해상에서 적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SM-3와 함께 미국 MD체계의 핵심으로 꼽힌다. 지상 배치이동형으로, 1개 포대 도입비용은 1조원 이상이다.
근로기준법상 1주일 동안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하면 지급되는 유급휴일에 대한 수당을 말한다. 하루 3시간, 1주일에 15시간 이상을 일하면 주·휴일에는 일을 하지 않아도 1일분의 임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주 5일 근무제의 경우는 일주일 중 1일은 무급휴일, 다른 1일은 주휴일이 된다. 주휴수당은 일당으로 계산하는데, 보통 1일 '소정근로시간×시간급' 으로 계산한다. 주5일 근무제에서 하루 8시간씩 주40 시간 근무하면 8시간×시급의 주휴수당을 받게 된다.
Juncker Plan
2015년 3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기 부양을 위해 유럽연합(EU) 각국이 총 3150억유로(약 380조원)를 투자하기로 한 계획을 말한다. 2014년 11월 취임한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처음 제안한 것으로 2015년 3월 EU 28개 국가 재무장관들이 EU 집행위원회가 내놓은 3150억유로 규모의 경기 부양 투자 계획을 승인하고 구체적인 투자와 자금 계획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경기 부양 등을 위해 EU 차원의 투자가 이뤄진 적은 많았지만 대개 수백억유로 수준으로, 융커 플랜처럼 수천억유로 규모로 진행되기는 처음이다. 투자는 EU 각국의 출연과 민간자금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독일과 프랑스는 각각 80억유로의 지원을 약속했다. 스페인 역시 15억유로를 내놓기로 했다. EU 집행위원회와 유럽투자은행은 이런 각국의 지원을 바탕으로 일차적으로 210억유로의 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추가적인 기금은 유럽전략투자펀드를 통한 민간자금으로 형성된다.
보험회사에 예상치 못한 손실 발생시 이를 보전하여 지급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충작용을 하는 돈.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기타포괄손익누계액 등을 합친 것으로 "지급여력금액"이라고도 한다.
보험회사에 예상치 못한 손실 발생시 이를 보전하여 지급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충작용을 하는 돈.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기타포괄손익누계액 등을 합친 것으로 "가용자본"이라고도 한다.
보험, 금리, 신용, 시장, 운영위험액등의 구분에서 보험회사에 내재된 리스크량을 측정하여 산출된 필요 자기자본을 의미한다. 요구자본은 일정기간(통상 1년) 동안 일정 신뢰수준(통상 99%) 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대손실예상액(VaR: Value at Risk)으로 측정한다. 가용자본(지급여력금액)을 요구자본(지급여력기준금액)으로 나누어 RBC비율 산출하는데 사용된다.
Polyoxymethylen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강도와 내마모성이 우수해 자동차 부품 및 전기전자제품의 기어류 등에 사용된다. 특히 자동차 경량화 추세와 맞물려 자동차경량화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젤 엔진이나 전기 모터 같은 동력원이 모든 전동차량에 장착돼 있는 열차. 기존 열차는 맨 앞과 맨 뒤에 동력장치가 달려 있어 앞이나 뒤에서 끌어주는 방식이다. 동력분산식 열차는 열차 량마다 동력장치를 설치해 공간을 아끼고 가속과 감속 성능이 뛰어나다는 분석이다. 사륜구동 자동차에 비유돼 가속하거나 급정차할 때 안전한 게 강점이다. 기차역 구간이 짧고 산악 지형이 많은 한국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다. 우리나라에선 현대로템이 2012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016년 5월 23일 코레일에 처음으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해무 250(EMU-250)’30량(량당 약 34억원, 총 1020억원)에 대한 입찰에서 수주를 성사 시킨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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