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급한 불은 껐다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서울 집값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지난달 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40%로 전주(0.43%) 대비 소폭 줄었죠. 특히 집값 상승 진원지인 강남권과 마·용·성 등 한강벨트의 상승 폭이 둔화했는데요. 강남(0.84%→0.73%), 서초(0.77%→0.65%)는 물론 용산(0.74%→0.58%)과 성동(0.99%→0.89%) 등 최근 집값 상승을 주도한 지역도 일제히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