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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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선진국과 국제기구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제공하는 자금 및 물적 지원으로, 빈곤 완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제 협력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따르면 ODA는 주로 무상 원조(grant)와 양허성 차관(loan) 형태로 이루어진다. 무상 원조는 기술 지원과 보조금 같은 반환 의무가 없는 지원으로, 사회 인프라 개선과 교육 및 보건 사업 등에 사용된다. 반면 양허성 차관은 낮은 금리와 긴 상환 기간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ODA의 주요 수혜 대상은 개발도상국 및 최빈국으로, 세계은행(World Bank)과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역시 다양한 ODA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이는 경제 발전뿐 아니라 기후 변화 대응, 평화 구축, 여성 권익 증진 등 전방위적인 개발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은 과거 ODA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보건 및 교육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한국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과 기후 변화 대응 사업에 ODA를 확대하며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ODA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둘러싼 논의도 지속되고 있다. 지원금이 개발도상국의 실질적인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거나, 정치적 동기로 이용되는 사례도 보고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제 사회는 ODA의 효율적 집행과 공정한 사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 중이다.

ODA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글로벌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자립을 돕고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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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미국 다우존스사가 매일 작성 발표하고 있는 평균주가지수 중의 하나.
1884년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편집장인 찰스 다우(Charles H.Dow)가 처음 창안했다.

"DJIA", "Dow 30" 또는 비공식적으로 "다우 지수" 등으로도 불리며, 미국의 30대 대형 기업의 주식으로 구성된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각 기업의 주가에 가중치를 두어 산출되며, 주가가 높은 기업일수록 평균값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특정 기업의 주가 변동이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는 점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비록 30개 기업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장 전체를 완벽하게 대표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지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통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2024년 12월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의 구성 기업은 다음과 같다.

애플(Apple),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보잉(Boeing), 캐터필러(Caterpillar),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홈디포(Home Depot), IBM, 인텔(Intel), 제이피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나이키(Nike), 월마트(Walmart), 월트 디즈니(Walt Disney), 머크(Merck), 비자(Visa),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 허니웰(Honeywell International), 코카콜라(Coca-Cola), 엔비디아(NVIDIA), 그리고 세일즈포스(Salesfor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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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유럽 29개국과 미국 캐나다 등 총 31개 국으로로 구성된 북대서양 지역의 군사적 집단안전보장기구.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두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2개국이 1949년 서유럽에 대한 옛 소련의 군사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한 북대서양조약을 기초로 결성됐다.
냉전 시기에는 소련과 동구권 국가들에 대항하는 방어 동맹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냉전 종식 이후에는 국제 테러리즘에 대응하고 평화 유지 활동, 위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유럽의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핀란드와 스웨덴이 2023년에 나토 가입 절차를 완료하여 회원국이 되었다. 이는 동유럽 지역의 방위 강화와 나토의 영향력 확대를 의미한다.

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31개 회원국은 다음과 같다.

회원국은 다음과 같다.(2024년 11월 현재)
북미국-미국, 캐나다
유럽국-알바니아. 벨기에. 불가리아. 캐나다.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이스랜드. 이탈리아.리트비아.리트아니아.룩셈브르그.몬테네그로.네덜란드. 북마케도니아. 노르웨이.폴란드.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 스페인. 터키. 핀란드,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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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의료보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하여 발생한 실제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민간 보험사에서 취급하는 상품이다.

보험 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를 병원치료를 받을 때 보험약관에 약정한 금액만을 지급하는 정액보상과 는 다르다. 줄여서 `실손보험'이라고도 하고 민영의료보험, 의료실비보험 등으로도 불린다.

환자가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청구되는 병원비 중 국민건강보험으로는 보장받을 수 없는 환자본인 부담금에 해당되는 의료비 중 급여는 80%, 비급여는 70%까지 보장해준다.

보험사들은 건강보험 등에 특약 형태로 끼워 팔기도 하고 단독으로 떼어 판매하기도 한다.
여러 보험사에서 실손보험에 가입했다 하더라도 보험사 한 곳에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회사에서 가입된 단체 실손의료보험이 있다면 기존에 가입한 개인 실손보험을 중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개인실손보험 중지 기간엔 보험료 납부와 보장 없이 단체 실손으로만 의료비를 보장받는 방식이다. 중복해서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이후에 퇴사로 단체 실손이 종료하면 중지했던 개인실손보험을 별도 추가 심사 없이 재개한다.

실손보험은 자율적으로 보험료를 결정하는 다른 보험과 달리 금융위 의견을 그대로 수용해 인상률을 정한다. 사실상 국민 대부분이 가입한 만큼 보험료 결정이 국민 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