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저] 해수의 일정한 수온과 높은 열 전달 특성을 활용해 냉각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는 2018년부터 2년간 스코틀랜드 앞바다에서 수중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인 ‘나틱(Natick)’을 직행
- 서버가 탑재된 수중 모듈을 북해 수심 약 36m에 설치해 운영한 결과 고장률이 지상 데이터센터 대비 8분의 1 수준에 불과 - (장점) 해저 환경은 진동과 산소 노출, 오염 물질 등 지상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장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짧은 구축 기간과 자연 냉각 효과로 인한 냉각 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이점도 큼
- (단점) 유지보수의 어려움, 장비 인양 비용, 부식 대응 기술, 해저 생태계와의 조화 등 해결해야 할 기술적·환경적 과제가 존재